[이데일리 한창율기자] 다날(064260)이 미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26일 오전 9시40분 현재 다날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06년 5월 이후 3년여만에 1만원을 넘은 것.
이날 유화증권은 다날에 대해 미국 휴대폰 결제 서비스 상용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목표가를 기존 84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다날은 휴대폰가입자 2.5억명, 인터넷 이용자 2.2억명의 거대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미국 휴대폰시장에서 수혜를 받을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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