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오는 34일 개봉하는 프랜스포머 영화에 미국 시장에 출시한 풀터치폰, 메시징폰 등이 등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 샤이아 라보프(Shia LaBeouf)는 1300만대가 팔린 `샤인폰`을, 메간 폭스(Megan Fox)는 쿼티(QWERTY) 키패드를 장착한 메시징폰 `루머(LG-LX260)`를 사용한다.
이 외에도 `뷰(Vu:LG-CU920)`·`로터스(Lotus:LG-LX600)`·`엔비2(EnV2:LG-VX9100)` 등의 신제품을 영화에서 볼 수 있다.
LG전자는 이와 더불어 영화개봉 시점에 맞춘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용산 CGV에서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선정한 1500명의 싸이언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시사회를 개최한다.
또 오는 7월7일가지 영화가 상영되는 코엑스 메가박스 등에서 `아레나폰`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LG전자 휴대전화의 첨단 브랜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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