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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코미팜 이틀째 하한가..`대표등 검찰 고발`

김세형 기자I 2006.04.26 09:25:54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코미팜(041960)이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대표이사 등이 시세조종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고 확인하면서 매물이 지속 출회되고 있다. 

26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미팜은 전일보다 14.97% 하락한 1만5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증권선물위원회의 항암제 허위사실 유포를 통한 시세조종혐의자 적발 발표 직후 하한가로 추락한 뒤 하한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코미팜은 이와 관련, 이날 장개장전 증권선물위원회가 대표이사와 전 전무이사, 회사 등을 각각 허위사실 유포를 통한 시세조종금지위반행위로 검찰에 고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코미팜은 또 별도 보도자료를 통해 혐의 사실을 부인하고 검찰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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