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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창구, 삼성전자·신한지주 매수..하이닉스 매도

김희석 기자I 2006.03.16 09:53:42
[이데일리 김희석기자] 16일 외국인들은 코스피 현물과 선물에 대해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매도우위다.

오전 9시45분현재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36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선물에 대해서도 1574계약 매수우위다. 코스닥서는 4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금융업을 77억원 순매수했고 서비스업과 건설업도 42억원과 20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의료정밀 운수장비 화학 철강금속등도 10억원대의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통신업과 유통업에 대해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규모는 각각 5억원 수준으로 크지 않다.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통해 삼성전자(005930)신한지주(055550)가 각각 53억원과 30억원 순매수됐다. 우리금융과 삼성테크윈도 26억원과 22억원 순매수다.

LG텔레콤 외환은행 대구은행 GS건설 제일모직 LG전자 삼성전자우 미래에셋증권 INI스틸등도 각각 10억원대의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같은 시각 외국계창구에서는 하이닉스(000660)가 27억원 순매도됐다. 휴맥스도 9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며 현대미포조선 국민은행 삼성전기등도 매수보다 매도 규모가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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