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물가 상승으로 국민 지갑은 얇아지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생계 유지조차 어렵다”며 “집값은 폭등하고, 청년들은 좋은 일자리가 없어 신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무분별한 재정 퍼주기로 국가 살림이 거덜나기 일보 직전”이라며 “정부는 김현지 비서관만 챙길 것이 아니라 국민의 삶을 챙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대표는 이어 “이재명 정권은 APEC까지 관세 협상 타결하겠다면서도 뒤에서는 모든 책임을 미국에 돌리는 반미 선동하고 있다”면서 “이제 EU까지 철강에 무관세 할당량을 줄이고 관세 50% 올린다고 한다. 제발 냉장고가 아니라 관세를 부탁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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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는 “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은 법과 제도를 마음대로 고치고 사법부를 손아쉬에 넣을때까지 폭주할 것”이라면서 “야당이 무너지면 다음은 국민”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결국 모든 불안의 원인은 이재명 정권의 총체적 무능과 오만”이라면서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의 실정을 낱낱이 밝혀내고 무너진 국가시스템 바로 세우는데 집중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