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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2024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티켓 정식 판매

한전진 기자I 2024.08.05 09:16:05

9월 7일 자라섬에서 이슬라이브 콘서트…참여형 프로그램 등 운영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2024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공식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12시에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공식 판매되며, 가격은 2만원이다.

‘2024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티켓 정식 판매 (사진=하이트진로)
지난 1일 오픈한 얼리버드 티켓 1000장은 40초만에 전량 매진됐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흥행을 거두었던 진로골드 팝업스토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슬라이브 페스티벌도 테마파크형 뮤직페스티벌로 준비했다.

올해는 더욱 막강해진 콘서트 라인업이 눈에 띈다.

에일리, 멜로망스, 이무진, 다비치, 데이브레이크, 마이티 마우스, 키썸, 블리처스, 김나영, DJ 오은별, 싸이버거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참여, 참이슬 광고모델 아이유는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페스티벌을 분위기를 한껏 달굴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1시부터 9시30분까지 진행하며, 안전한 이동을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을 통해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비 2개 노선을 추가해 서울역, 합정역, 사당역, 잠실역, 노원역, 미금역, 영통역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다.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세계 유일 소주 뮤직페스티벌로 9월 7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진행, 행사장에는 20세 이상 성인 (200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세계 유일의 소주 페스티벌 이슬라이브에 대한 소비자분들의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을 사랑해주시는 관객들이 페스티벌에 참여해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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