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점검 후 신청하면 출장·공임비 무료
냉장고·세탁기 출장서비스 시 무상 점검도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여름철을 대비해 체계적 제품 점검이 가능한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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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에어컨을 자가점검한 후 사전점검을 신청하면 전문 엔지니어가 △에어컨 냉방 성능 △냉매 누설 확인 등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부품비를 제외한 출장비, 수리비(공임료) 무상 혜택도 제공된다.
에어컨 사전점검 신청 기간은 5월 12일까지다. 컨택센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 최대한 많은 고객이 사전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전원 콘센트 연결 △리모컨 건전지 확인 △실내기 먼지필터 세척 △에어컨 시험가동 등 자가점검 방법을 영상으로 게재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싱스를 통해 에어컨 자가진단 푸시알림도 보내 앱과 연동된 에어컨의 냉매 상태, 고장 여부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도 있다.
|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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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삼성전자서비스는 3~5월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 출장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삼성 에어컨을 추가로 무상 점검해 주는 ‘플러스점검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성민 삼성전자서비스 운영팀장 상무는 “고객이 다가오는 여름에 삼성 에어컨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제품별 사용 시기를 고려한 사전점검을 연중 실시하여 고객이 삼성전자 제품을 언제나 최적의 상태로 사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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