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는 자회사 디에프체인을 통해 P2E 게임 서비스를 위해 필리핀 법인 설립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디에프체인’은 NFT발행,코인 입출금,리워드 수급 조절, NFT 구매 및 거래,회원 유입까지P2E의전체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간 드래곤플라이는 동남아 시장을 대상으로 P2E 버전을 적용한 ‘스페셜포스’를 개발해왔다. 이에 현지 법인은 현지화 경험이 많은 실무진들을 위주로 공격적인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이미 상당한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스페셜포스 P2E버전을 ‘인피니티 마켓’에 가장 먼저 선보이고, 이를 필두로 ‘인피니티 마켓’ 내 다양한 라인업들의 P2E 게임을 추가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인피니티 마켓’은 P2E 게임 서비스를 ‘스팀(Steam)’ 및 ‘구글스토어’ 같은 ‘인게임’ 형태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회사 관계자는 “스페셜포스의 개발사인 드래곤플라이의 적극적인 개발 및 업데이트 지원과, 러쉬코인 재단이 설립한 게임체인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스페셜포스 P2E 게임으로 필리핀 시장을 선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