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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실적 개선엔 지난 8월 글로벌 출시한 ‘미르4’ 영향이 컸다. 미르4는 블록체인 기반 플레이투언(P2E) 게임이다. 게임 내 흑철 재화를 얻으면 위믹스 크레딧으로, 다시 위믹스 코인으로 바꿀 수 있다. 현재 170여개국 12개 언어로 서비스하면 서버는 총 180개, 동시접속자수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끄는 중이다.
위메이드는 지난 10월 블록체인 서비스를 전담했던 위메이드트리의 흡수합병을 결정하고 게임과 블록체인을 연계하는 메타버스 사업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 내년 말까지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하는 블록체인 게임 100개 출시를 목표로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에 주력할 방침이다.
위메이드는 카카오 최고지식재산책임자(CIPO)를 역임한 권승조 대표가 설립한 ‘메타스케일’과 모바일게임 ‘테라M’ 개발사인 블루홀 스콜 대표이사 등을 지낸 박진석 대표의 ‘프렌클리’에도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향후 중장기적으로 위메이드 블록체인 사업과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자회사 위메이드맥스는 지난 9월 블록체인 전문 개발사로 전환을 선언했다. 이 회사 3분기 실적은 매출액 76억원, 영업손실 5억원, 당기순손실 4억원을 기록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미르4는 거대한 글로벌 성공을 이뤄냈고, 그 성장은 현재진행형이다”며 “위메이드는 이러한 미증유(未曾有)의 성공을 하나의 게임에서 끝내지 않고, 글로벌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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