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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아크로비스타 전용면적 164㎡의 최근 매매가 시세는 25억 5000만원~28억 5000만원에 형성됐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는 17억 5000만원~19억원으로 매매가의 66~68%다.
아크로비스타 맞은편에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있다. 대법원도 가깝다. 교통 인프라가 풍부하다. 서울지하철2·3호선 교대역이 가깝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도 단지 인근에 있다. 한남대교와 반포대교가 가까워 도심과 강북 접근성이 좋다.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 골프연습장, 실내수영장, 헬스센터 등을 들였다. 호텔식 로비 라운지, 복층 클럽하우스, 독서실, 게스트룸 등도 조성돼 있다.
한편 지난 6월 관보에 게재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복합건물을 포함해 71억 6900만의 재산을 신고했다.
윤 전 총장이 신고한 재산의 대부분은 배우자 김건희씨 명의다. 김씨는 아크로비스타 복합건물과 51억 600만원가량의 예금, 2억 6000만원 상당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윤 전 총장 본인 명의의 재산은 예금 2억 4000만원이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