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안전산업 전시회인 ‘2021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유망전시회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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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이번 유망전시회 선정으로 해외 홍보,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등에 산업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되어 국내 안전산업계의 해외 진출에 앞장서는 국제 전시회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최근 사회 이슈에 발맞춰 한국형 뉴딜 중 ‘K-안전뉴딜’을 주요 주제로 관련 산업을 영위하는 참가기업들과 함께 대한민국 안전산업의 미래를 재미있고 보기 쉬운 콘텐츠관으로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킨텍스는 올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6월과 9월, 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으로 이에 따른 참가기업의 상담 성과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2021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9월 14일부터 16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한국건설안전박람회, K-방역엑스포, 국재승강기엑스포와 5만㎡ 규모로 동시에 개최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스 참가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조기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사무국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시산업진흥회와 국제회계법인을 통해 각 전시회의 참가업체수, 바이어수, 부스 규모 등을 현장에서 전수 조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시회의 경쟁력과 주최자의 마케팅 능력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국제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전시회를 ‘유망전시회’로 선정·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