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샤오미와 총판사인 한국테크놀로지가 5G 스마트폰의 효과적인 유통 확대를 위해 이동통신사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샤오미 스마트폰을 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미10 라이트 5G는 △6.57인치 아몰레드(AMOLED) 트루컬러 디스플레이 △4800만화소 인공지능(AI) 쿼드 카메라 △스냅드래곤 765 모바일 프로세서(AP) △6GB 램 △4160밀리암페아(mAh) 배터리 △128GB 저장용량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도 전하고 있다. 미국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사이버보안 전문가 가비 설릭은 샤오미 스마트폰 ‘홍미(레드미)노트8’에 대한 백도어 의혹을 제기했다. 홍미노트8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홍미노트8T는 국내에서도 출시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샤오미 측은 “백도어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은 억측”이라면서 “샤오미는 개인정보 보호에 관련된 법률을 준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