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지제역는 지하 1층 지상 24~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519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 42가구, 74㎡ 77가구, 84㎡ 116가구 등 23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SRT를 타면 강남까지는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평택 지제역에서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가 6월부터 운행을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간선급행버스가 개통됐다.
주변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차량으로 2~3분 거리에 단일 공정라인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삼성전자 평택 고덕산업단지 반도체 공장이 작년부터 본격 가동했으며, 인근 LG전자도 60조 원을 들여 생산시설을 증설 중이다.
걸어서 5분 거리에는 대형마트인 이마트가 있으며, 평택성모병원도 가깝다. 2019년에는 대규모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지제1초교 및 고등학교가 예정부지가 있으며 주변으로 9곳의 초·중·고교가 있다. 2021년에는 브레인시티 내 성균관대 사이언파크도 개교할 예정이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며 4베이 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교통·유통·호텔 등을 모두 아우르는 지제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며 “향후 생활인프라가 갖춰질 경우 힐스테이트 지제역이 개발사업의 최대 수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에서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이면 가구주, 주택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지제역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에 위치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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