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포스코(005490)와 현대제철(004020)이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의 경기 부양에 따른 철강 수요 증가 등에 대한 기대가 커진 덕분이다.
24일 오전 9시11분 현재 포스코는 전일 대비 4.33%(1만3000원) 오른 31만3000원에, 현대제철은 3.85%(2500원) 오른 6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는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경제 성장을 유지하려는 중국 정부의 의지라며 이에 따라 철강주 투자 심리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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