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하반기 이익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SG&G(040610)가 52주 신고가를 뚫었다.
6일 오전 9시30분 현재 SG&G는 전일 대비 8.22% 오른 487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틀째 상승세다.
삼성증권은 이날 SG&G에 대해 올해 이익 규모가 급증할 전망이라며 오늘의 추천종목에 올렸다. 이 증권사는 “주력 자회사인 KM&I와 SG충남방적의 턴어라운드로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급증하고 있다”며 “KM&I의 주고객사인 GM의 소형 SUV 트랙스 판매 호조로 하반기 이익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690억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110% 급증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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