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진생’ 시리즈는 6년근 홍삼과 녹차, 홍차, 대추차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샷’은 6년근 홍삼을 함유한 에너지드링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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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은 한인교포와 화교권 중심으로 홍삼농축액 등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나, 홍삼에 익숙하지 않은 백인과 흑인들에게는 시장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KGC인삼공사는 현지인 전용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초, 블룸버그, FOX, NBC 등 50여 현지 매체를 대상으로 맨해튼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서 ‘정관장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쇼케이스에서는 신제품 소개와 함께 유명 쉐프와 바텐더를 초청해 홍삼요리 및 칵테일을 선보이고 인삼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미국인들에게 한국 홍삼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흥실 KGC인삼공사 미국법인 부장은 “세계문화의 중심지에서, 미국 언론과 현지 전문가들에게 홍삼을 홍보하는 뜻 깊은 날”이라며 “미국 주류시장에서 홍삼에 대한 가능성과 비전을 봤다”고 밝혔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미국시장에서 올해 8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이고, 캐나다를 포함 미주 전역에 35곳의 브랜드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