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경 기자]LIG손해보험(002550)은 자동차 보상 업무를 담당하는 1000여 명의 직원에게 태블릿PC를 지급하고, LTE 기반의 모바일 자동차 보상시스템 ‘L-Claim’을 구축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L-Claim‘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보상시스템을 대폭 업그레이드시켜 개발된 모델이다. 자동차 보상직원이 태블릿 PC에서 사고 발생 현황과 출동 요청 내역을 바로 조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고 사진 촬영과 등록, 과실산정과 보험금 추산, 고객의 전자서명 등 보상 처리를 위한 일련의 업무를 현장에서 대부분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4세대 이동통신망인 LTE 기반 태블릿 PC를 사용하고 있어 한층 빠르고 안정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LTE는 그간 활용돼 온 3G 기반 서비스에 비해 데이터 전송 속도가 월등히 빨라 현장에서의 실 활용도를 크게 높일 수 있고, 스마트폰보다 화면이 훨씬 큰 태블릿 PC를 보급함으로써 조작 편의성도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한편 LIG손보는 지난해 자동차 모바일 청약 및 전자서명 시스템을 구축해 이용해 오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장기보험으로까지 그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