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영월서 시골 얼음막걸리 축제 열린다

뉴시스 기자I 2012.06.17 14:29:36
[영월=뉴시스] 강원도의 대표 한우마을이자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영월 주천 다하누촌에서 시골 얼음 막걸리 대축제가 열린다.

다채로운 할인 행사와 시식이벤트, 즐길거리가 가득한 이번 축제는 영월 주천 다하누촌 중앙광장 내 본점 앞 행사장에서 22일부터 3일간 펼쳐진다.

이번 축제의 메인 행사인 30여 가지 재료로 만든 다양한 얼음막걸리 전시와 무료 시식을 즐길 수 있는 ‘얼음막걸리의 모든 것’ 이벤트가 23일부터 이틀간 중앙광장 본점 앞 행사장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중에는 다하누의 인기 가공품인 곰탕, 육포, 스테이크 등을 파격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며 산지 직송 신선한 육회와 육사시미 한접시(250g)와 다하누 장릉 왕떡갈비 1인분(200g)이 각각 6000원에 판매된다.

또 영월 다하누촌 간이주막에서는 시원한 주천 얼음 막걸리와 가마솥 소면곰탕을 무제한으로 드실 수 있는 무료 시식회가 열리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널, 제기, 투호 등의 민속놀이 체험과 한우 모형 타고 놀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23일에는 등심 등 다하누의 인기 상품 10여 가지를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는 천원경매 이벤트와 사골 무게 맞추기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연중 내내 영월관내 관광지 및 박물관 입장권을 지참한 후 다하누촌 중앙광장내 본점, 명품관점 방문 구매시 입장료의 전액을 한우로 환불해주는 캐쉬백 이벤트도 진행된다.

별마로 천문대, 고씨동굴 패키지 발매권은 입장권 금액의 10%만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다하누촌 본점, 명품관점 방문 구매시 영월 동강래프팅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할인권을 무료 증정한다.

이밖에 22일부터 연말까지 다하누촌 본점, 명품관점을 방문해 7만원 이상의 상품을 비씨, 국민, 삼성카드로 계산하면 3개월 무이자 혜택과 함께 다하누 불고기 양념장 1봉이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영월 다하누촌에서는 질 좋은 한우를 전국 최저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이 곳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해 윷놀이, 투호, 팽이치기 등의 민속놀이기구 체험과 천원경매, 사골 무게 맞추기와 같은 이벤트를 마련, 여행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강원도의 대표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