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이 일어날 정도로 청년실업률이 상승함에 따라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들은 좁아진 취업문을 실감하고 있다. 이에 대학생들은 휴학을 통해 취업을 위한 다른 방안 찾기에 혈안이 된 상태다.
그중 가장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것이 바로 ‘공모전’이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한 공모전의 수상자들이 대기업 공채에 대거 합격하는 사례가 자주 등장하면서 공모전이 ‘취업 보증수표’로 떠오른 것이다. 공모전 수상은 이력서를 채워주는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서 취업으로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대학생들의 공모전 참가율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특히 경제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수상자에게 해외탐방, 인턴십 프로그램, 장학금 및 장관상 수상 등의 특전이 있어 취업에 도움이 된다. 또 창의IT융합 발명캠프 역시 수상자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품 개념 설계, 특허 출원 및 정부 과제 기획에 반영 등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기업들이 눈독들일만 하다.
이처럼 이제는 공모전도 기존의 시상식으로만 끝났던 한계를 뛰어넘어 취업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취업준비생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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