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큐에스아이(066310)가 제2의 서울반도체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상한가로 직행했다.
29일 오전 9시33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14.95%(770원) 오른 5920원을 기록 중이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투자의견 `강력매수`와 목표가 9000원을 제시했다.
최 연구원은 "큐에스아이는 국내 유일의 레이저다이오드(LD) 전문업체"라면서 "2000년대 초반 LED 시장이 형성되면서 서울반도체가 주목받았던 상황이 재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