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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워텔, 사내동아리 통해 유통점 환경 개선

박지환 기자I 2009.07.13 10:16:56

봉사단체 `파워엔젤`, 대리점 환경개선 활동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KT파워텔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사내 봉사동아리 `파워엔젤` 주도로 대리점 환경개선 봉사활동인 `파워 클린 업(Power Clean Up)`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파워 클린업` 캠페인은 대리점 환경개선과 함께 경영시너지를 함께 낼 수 있는 신개념 봉사활동이다.

`파워 클린업` 캠페인은 KT파워텔 대리점의 환경이 매우 열악한 것에 착안해 기획됐따. `파워엔젤`은 청소, 정리정돈, 간단한 물품 지급 등 대리점의 환경 개선을 통한 내부고객 만족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파워엔젤`은 7~8월 동안 총 8개 수도권 지역 대리점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시행하게 된다. 9월부터는 지방으로 확대해 영업에 최일선에 있는 대리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대리점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1차 봉사활동에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분포한 3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각 4~6명으로 구성된 임원 및 직원들이 한 팀을 이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이번 봉사활동은 대리점 내부 페인트 작업, 바닥 및 유리창 청소 등으로 진행됐다. 오후 12시경 봉사활동 마무리와 함께, 준비해온 영업비품을 전달하고 간단한 점심식사를 통해 본사와 대리점간의 격의 없는 만남의 시간을 마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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