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진우기자] 풀무원(17810)은 13일 맞벌이 부부들을 겨냥한 즉석 식품 "황태 콩나물국"을 개발, 출시했다고 밝혔다.
풀무원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국산 콩나물과 해산물 엑기스를 이용해 만든 제품으로 국물과 함께 1인분씩 완전 조리된 상태로 진공 포장돼 있다. 가격은 1인분에 1000원.
풀무원 관계자는 "최근 맞벌이 부부와 독신자가 계속 증가하고 주5일 근무제가 확산되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 식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대중성 있는 제품이므로 즉석밥 처럼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