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메모리 반도체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가 반도체주 전반의 투자심리 회복에 힘입어 장 초반 하락세를 딛고 상승 전환했다.
20일(현지시간) 오후2시43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0.29% 오른 902.30달러에 거래 중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전일 3% 상승한 데 이어 이날도 장 초반 약세를 보이다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에 따른 부채 부담과 고평가 우려로 반도체주에 매도세가 집중됐지만 이날 기술주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만회한 것이다.
마이크론 주가는 지난 7일 이후 약 20% 하락한 상태다.
여기에 대만 타오위안 공장 노동조합이 성과급 문제로 오는 22일 파업을 예고하면서 생산 차질 우려도 제기됐다.
다만 지난 9월에도 유사한 파업 우려를 극복한 전례가 있는 만큼 이날 주가는 관련 악재보다 반도체 업종의 반등 흐름에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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