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거대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NFLX)는 인공지능(AI) 제작 기술 도입 소식에도 불구하고 동종 업계의 부진한 실적 전망 여파를 맞으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11일(현지시간) 오후2시43분 넷플릭스 주가는 전일대비 2.03% 하락한 94.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정규장 개장 직후 벤 애플렉이 설립한 AI 영화 제작 스타트업 인터포지티브를 전격 인수하며 콘텐츠 추천과 제작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긍정적인 소식이 투심을 잠시 자극했다. 하지만 장중 내내 프랑스 미디어 그룹 카난(CAN)이 구글클라우드와의 혁신적인 파트너십 발표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부진한 연간 실적 전망치를 내놓았다는 악재가 널리 확산했다. 이에 거센 실망 매물이 미디어 업종 전체로 쏟아지며 넷플릭스 주가는 오후장 들어서도 2%대 내림세를 온전히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스테판 바우미에 카난 최고기술책임자는 이번 전략적 제휴가 무한한 가능성의 길을 활짝 열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창작자들에게 전통적인 방식으로는 도저히 제작할 수 없는 생성형 비디오 장면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적 한계를 크게 넓힐 수 있다고 덧붙였다.
넷플릭스 역시 해당 신기술이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영상 제작자를 돕는 매우 중대한 기회라고 역설했다.
한편 카난 주가는 같은시각 전일대비 2.6349% 오른 0.4908달러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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