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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게임스탑, 전환사채 발행·비트코인 재매입 우려…주가 22%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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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06.13 05:20:13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밈주식’ 대표주자 게임스탑(GME)이 대규모 전환사채 발행 계획을 공개하면서 급락 마감했다. 자금 용도가 구체화되지 않으면서 시장에선 비트코인 추가 매입 가능성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12일(현지시간) 게임스탑 주가는 장 초반 24.30달러선까지 올랐지만 매물 출회로 하락세로 전환했다. 오전10시 무렵 21.54달러까지 밀린 뒤 일부 낙폭을 회복했지만 결국 전일대비 22.45% 급락한 22.1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게임스탑은 전일 장 마감 직후 17억5000만달러 규모의 전환우선채권 발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초 인수자에겐 최대 2억5000만달러어치 추가 매입 옵션도 제공된다. 회사 측은 “이번 조달 자금은 일반적인 기업 운영 목적과 투자, 인수에 활용될 수 있다”고만 밝혀 정확한 사용처는 명시하지 않았다.

시장에선 최근 이 회사가 비트코인을 재무자산으로 편입하고 첫 매수를 단행했던 전례를 들어 이번에도 유사한 행보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실제 게임스탑은 지난 5월 한 달간 총 4710개의 비트코인을 매수한 바 있다.

한편 게임스탑 주가는 올해 들어 30% 이상 하락 중이며, 이날 낙폭은 지난 3월 27일(-22.11%) 이후 가장 큰 하루 하락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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