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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업이 테스트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는 이유는 테스트 케이스 생성과 유지 보수를 자동화해 더 빠르고 정교하게 버그를 예측·분석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와 품질을 높이면서도 인력과 리소스 투입은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금융 서비스 산업은 보안과 규제 준수를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므로 안정성이 확보된 솔루션을 채택해 비용 절감과 리소스 최적화 효과를 노려야 한다는 게 플래티어 측 설명이다.
플래티어는 트라이센티스의 테스트 자동화 도구인 ‘토스카(Tosca)’를 기반으로 엔드 투 엔드 테스트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S 화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토스카는 노코드(No-Code) 기반의 솔루션으로 개발자가 아닌 사람도 코딩 없이 쉽게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할 수 있다. 일일이 코드를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테스트 준비 시간은 단축되며, 수정이나 업데이트할 때도 직관적 접근이 가능해 유지보수가 간편하다.
또 팀 협업에도 강점이 있다. 비개발자와 개발자가 동일한 도구로 협력할 수 있어 일관성이 유지되고 협업은 강화된다. 이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아틀라시안의 이슈 및 프로젝트 관리 도구인 ‘지라(Jira Software)’와 연동하는 서포트 서버를 구축하고, 테스트 자동화의 스케줄링 및 테스트 리포트 기능을 지라와 통합해 프로젝트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플래티어의 뛰어난 전문성과 차별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S 화재 테스트 자동화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해당 기업 테스트 시스템의 품질과 운영 안정성을 향상하는 데 플래티어의 솔루션이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플래티어는 아틀라시안의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플래티넘 파트너사이며 트라이센티스 코리아로부터 2023 ‘올해의 파트너사’로 선정된 바 있다. 디지털 전환 솔루션 공급 및 서비스 영역에서 독보적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아틀라시안의 지라와 컨플루언스, 트라이센티스의 토스카 등 대표 솔루션을 활용해 협업 및 데브옵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플래티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유플러스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의 DT 프로젝트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