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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18일에는 청년 국악인의 창작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소리꽃 가객단, 더(The) 세로가 첫째 날 무대를 장식한다. 이어 피리밴드 저클, 온도가 18일 무대에 올라 전통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11월 13일에는 충북 청주에서 활동 중인 극단 예술공장 두레의 가족음악극 ‘착한사람 김삼봉’이 서울 관객과 만난다. 전국에서 100회 이상 공연한 유쾌한 가족극이다.
공연 관계자는 “‘끌올 프로젝트’는 지역과 청년 예술가들의 협업을 통해 독창적인 예술적 시도를 관객에게 선보이는 자리”라며 “국악 분야 신진 예술가들과 지역기반 공연단체의 우수 공연을 중대형 이상 서울내 공연장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와 창작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해 지역 예술단과의 협력을 통해 무대를 넓히고자 한다”고 전했다.
10월 17~18일 공연은 전석 3만원, 11월 13일 공연은 전석 2만원이다.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