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27일 페이스북 페이지에 “한계를 뛰어넘는 국가대표 여러분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끝까지 국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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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새벽 종료 22초 전 독일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둔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에는 “2004년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2004년 아테네올림픽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을 다룬 영화) 그 자체였다”며 “승리 후 모든 선수가 모여 보여준 강강술래 세리머니는 저와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공기 소총 사격 혼성 경기에서 한국의 파리올림픽 첫 메달을 획득한 금지현·박하준 선수에게도 공기 소총 분야에서 한국이 24년 만에 얻은 메달이라며 “정말 고생 많았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