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가 한눈에“…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파노라믹65 카페’ 오픈

김명상 기자I 2023.08.22 09:30:02

65층에 자리해 시원한 파노라마뷰 선사
수플레 메뉴와 애프터눈 티세트도 출시

파노라믹 65 카페 내부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제공)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인천 송도에 자리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 65층 공간에 ‘파노라믹 65 카페’를 새롭게 선보인다. 방문객에게 미식의 즐거움과 함께 시원한 뷰를 선사하도록 조성된 카페다.

송도 센트럴 파크뷰와 오션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파노라마뷰가 특징인 파노라믹 65 카페는 가벼운 조식이나 티타임을 즐기고자 하는 투숙객에게 즐거움을 더하도록 구성됐다.

‘하늘 위에서 즐기는 여유로움 한 조각’이라는 카페의 콘셉트를 고려해 구름을 연상케 하는 부드러운 수플레 메뉴를 시그니처 메뉴로 내놓았다. 수플레는 망고 수플레와 캐러멜 치즈 수플레로 구성됐으며 캐러멜 치즈 수플레는 애프터눈 티세트의 디저트로 제공됐으나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토핑을 더해 시그니처 메뉴로 출시하게 됐다.

이 외에도 크루아상의 바삭함과 커스터드 크림과 카라멜 바닐라 크림을 넣은 머핀을 합친 크로핀, 페퍼 스모크드 소시지에 아스파라거스로 아삭한 식감을 더해 가벼운 식사 대용으로 제격인 소시지 패스츄리, 고소한 피칸파이, 커피와 잘 어울리는 조각 케이크 7종, 생과일청으로 만든 과일 에이드와 로네펠트 티 등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의 베스트 상품인 애프터눈 티세트도 파노라믹 65 카페에서 즐길 수 있다. 애프터눈 티세트는 호텔의 상징적인 건물 외관에서 영감을 얻은 골드 트레이에 시즌별 주제를 달리한 3단 디저트가 함께 제공된다. 여유로운 티타임 분위기를 더해 사교 모임이나 비즈니스 미팅에 안성맞춤이라는 설명이다.

오크우드 담당자는 “파노라믹 65 카페 오픈 이후 가벼운 조식이나 체크아웃 후 빵과 함께 티타임을 즐기러 오는 고객이 부쩍 늘었다”고 밝혔다.

파노라믹 65 카페의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현재 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객실 예약 시 호텔 식음 업장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2만원 상당의 식음 바우처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호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노라믹 65 카페의 메뉴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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