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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점은 에이스침대 신제품 자나(ZANA)를 비롯해 인기제품 루체 III(LUCE-III), 라노떼(LANOTTE), 오팔로(OPALO) 등이 진열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에 앞서 오는 16일까지 ‘사전오픈 특별 팝업행사’를 열고 에이스침대 제품을 구매하면 추가 단독 사은품을 증정한다.
9월 5일에는 잠실점 프리미엄 스토어 리뉴얼 오픈 실시한다. 에이스 침대는 잠실점의 문을 열기 전 고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팝업 행사도 열고 있다.
기존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에이스침대의 최고급 매트리스 에이스 헤리츠의 다양한 라인업과 노르웨이 에코르네스사의 명품 리클라이너 ‘스트레스리스(Stressless)’ 등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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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롯데 광주점은 백화점 8층의 기존 매장을 두 배 이상으로 리뉴얼했다. 최상위 라인 ‘뷰티레스트 블랙’의 ‘데보라(Deborah)’, ‘로렌(Loren)’과 시몬스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의 인기 모델들을 비치했다.
현대 충청점에서는 혼수 침대의 대명사로 유명한 시몬스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Beautyrest)’의 윌리엄(William)과 헨리(Henry)를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인 ‘케노샤’의 퍼니처·베딩까지 다채로운 제품군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 동래점은 매장 인근에는 3만 6000세대 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역시 뷰티레스트·케노샤의 다양한 제품군을 꾸려놓고 있다.
침대업체들이 이처럼 백화점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고객과 접점을 넓혀 브랜드 경험 확대하면서도 고급화 이미지를 함께 가져가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취업과 독립, 결혼 등을 앞두고 침대에 관심이 높은 MZ세대가 여유롭고 쾌적한 쇼핑을 즐기는 백화점의 주 고객층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브랜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