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매출 비중은 모바일 포인트 광고사업이 99.0%, 모바일 포인트 쇼핑이 0.9%를 기록했습니다. 향후 사업 다각화로 내년엔 해당 비중이 85.6%와 14.4%로 바뀔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장지배력을 기반으로 한 사업 확대가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캐시 슬라이드를 바탕으로 플랫폼을 계속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모바일 뉴미디어 플랫폼인 캐시피드, 적립형 만보기인 캐시슬라이드 스탭업, 적립형 브라우저인 노랑브라우저 등입니다.
B2B 사업 부문도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중입니다. 네이버페이와 네이버웹툰 등 30여개사 이상의 플랫폼사와 제휴를 맺고, 에디슨 플랫폼 서비스를 연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최근 네이버페이 제휴를 통해 월간 사용자수(MAU)가 지난 2분기 227만명에서 3분기 500만명까지 증가했습니다. 올해 B2B 사업 부문 매출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업 초기부터 추진해온 해외 진출에서도 가시적 성과가 조만간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캐시슬라이드 제품을 글로벌 기기 제조사에 사전 탑재하는 형태로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디슨 제휴사들을 통해 일본과 미국 등 시장에 동반 진출하려고 합니다.
공모가 밴드는 1만3200~1만7600원입니다.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수의 327만주(39.28%)입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희망 공모가는 내년 예상 실적 기준으로 나스미디어(089600), 이엠넷(123570), 인크로스(216050), 퓨처스트림네트웍스 등 국내 유사업체의 내년 상반기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의 27.9배 대비 22.5~42.0% 할인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