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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텔바작, 골프 부킹 대란에 호실적 기대…목표가↑-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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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I 2020.07.15 08:12:18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리딩투자증권은 15일 까스텔바작(308100)에 대해 언택트(비대면) 야외활동인 골프가 새로운 여가생활로 급부상하면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만5000원에서 1만7400원으로 16%(2400원)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유건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까스텔바작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23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06% 증가하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1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도 5월 연휴, 재난지원금 사용 혜택 및 골프장 이용고객 증가로 1분기 어닝쇼크에서 탈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한유건 연구원은 “현재 해외여행이 제한적인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언택트 레저인 골프로 2030세대 유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를 고려하면 까스텔바작이 주력으로 영위하는 골프웨어 및 골프용품 판매는 하반기에도 긍정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엑스골프 자료에 의하면 국내 노캐디 골프장 세 곳의 3월~5월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53.7%(2019년 709건→2020년 1090건) 증가했으며 300여 개 일반 골프장 대상으로는 11.1%(2019년 11만9841건→2020년 13만3088건) 증가했다.

한 연구원은 “사실 코로나19 이전부터 국내 골프시장은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였다”며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트랜디한 2030 계층을 골프시장으로 유입 시킨 계기가 된 것으로 파악되며 골프 활동인구는 코로나19 종료 후에도 큰 감소 없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까스텔바작은 비골프웨어 확대, 홈쇼핑 전용상품 런칭, 해외판매 확대 등 외형 확대를 위한 하반기 신사업을 벌이고 있다”며 “비골프웨어는 까스텔바작 브랜드 내 고급 라이프웨어 라인 신규 구성으로 비골프웨어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까스텔바작의 홈쇼핑 직접 진출 예상시점은 4분기이며 2019년 매출 기여도는 5% 수준으로 추정했다. 한 연구원은 “까스텔바작은 대만시장 공략을 위해 자체 이커머스몰 오픈 예정이며 오프라인 매장 또한 확대할 방침(기존 6곳→예정 12곳)”이라며 “특히 중국 티몰 글로벌 스토어 입점을 동시에 추진 중으로 구체화되는 시기 또한 4 분기 정도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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