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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기획사 주다컬쳐는 오는 8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과 노을소극장에서 ‘제3회 1번 출구 연극제’를 개최한다.
‘1번 출구 연극제’는 대학로 혜화역 1번 출구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연극 축제로 2017년 처음 시작했다. 소극장 연극이 난해하고 어렵거나 ‘연극인들만의 이야기’로 인식되는 것을 지양하고 연극이 관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총 5편의 작품을 선보이다. 개막작은 극단 줌의 ‘백야’(8월 14~18일 드림아트센터 2관)다. 고전 ‘햄릿’과 ‘갈매기’를 극중극으로 활용해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독특한 전개로 관객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970년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극단 배우다방의 ‘청춘일발장전’(8월 21~25일 드림아트센터 2관), ‘제5회 무죽 페스티벌’에서 작품성을 인정 받은 극단 소울메이트의 ‘3일’(8월 28일~9월 1일 노을소극장), 극단 신인류의 ‘적의 화장법’(9월 4~8일 노을소극장)도 만날 수 있다. 연극제 대미는 극단 주다의 ‘생’(9월 11~15일 노을소극장)이 장식한다.
공연 주최 측은 “‘1번 출구 연극제’는 대한민국 연극의 중심지로 불리는 대학로 혜화역 인근에서 정작 어떤 공연을 보아야 할지 헤매곤 하는 예비 관객에 초점을 맞춘다”며 “장기적으로 극단과 소극장, 연극계가 상생할 수 있는 구조에 기여하는 연극제로서 브랜드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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