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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3Q 컨센서스 하회 전망…목표가↓-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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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필호 기자I 2017.10.10 08:54:19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0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1만원에서 26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허혜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매출액 3885억원, 영업이익 255억원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4035억원, 영업이익336억원 대비 하회가 예상된다”면서 “도입 신약 하보니와 소발디의 이익기여는 크지 않겠으나, 257억원 가량의 신규매출이 발생해 전문의약품(ETC) 사업분야는 20% 성장한 2514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유한킴벌리의 해외 성장 부진 및 생리대 논란으로 약해진 소비 심리를 감안해 지분법 관련 손익을 기존 -23%에서 -30%로 하향 추정해 올해 397억원으로 전망하며 3분기는 98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 연구원은 “원료의약품(API) 수출은 지난 5개년 간 연평균 29%씩 성장했으나, 올해 길리어드C형 간염 치료제 성장 둔화가 이어지며 전년대비 10% 성장이 전망된다”며 “기존 API 수출 추정 성장률 20%(2957억원)에서 2711억원으로 246억원 하향한 것이며, 3분기 API 수출액은 기존 추정치 875억원에서 681억원으로 194억원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API 수출은 보수적으로 0%의 성장이 될 것”이라며 “역성장으로 추정하지 않은 이유는 기존 원료 납품 제품인 하보니의 매출은 감소추세이나 신제품인 3제 복합 C형간염 치료제 보세비의 원료납품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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