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회 수리는 8대의 수리용 차량과 12명의 전문수리기사로 7개 반을 편성해 용인, 남양주, 화성, 평택, 파주, 김포, 이천, 안성, 포천, 여주, 양평, 가평, 연천 등 13개 시ㆍ군을 순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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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점검과 정비는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부품값 및 운반비만 실비로 내면된다.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업체에 인계해 철저한 수리가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또 간단한 농기계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수리 교육과 응급처치 방법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순회일정 등 기타 문의사항은 해당 제조업체 경기도 영업소나 시군 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
이관규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본격적인 가을철 수확기 이전에 농기계 점검을 받아 고장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영농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