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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기름유출 사고' 이후의 생태계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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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기자I 2015.06.07 12:00:24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엽합 공동조사''..태안군 일대 생물다양성 자원 발굴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주한)은 8~12일 충남 태안군 일대에서 ‘제17차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공동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동조사는 지난 2007년 기름유출사건이 발생한 태안군 일대의 생물다양성 자원을 발굴 및 수집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단은 국립중앙과학관과 국립수목원 등 20개 국·공립 및 사립기관 소속 6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2014년 경상남도 남해군 일대에 대한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공동조사’.
조사단은 5일 동안 백화산과 신두리사구, 안면도 모감주나무군락 등지에서 해양 및 육상 야생동식물과 미생물 등 8개 분야에 대한 생물다양성 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조사단은 특히 이번 조사로 태안군 일대의 생물상과 생태계 변화양상을 기름유출사건 이전과 이후로 확인할 수 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조사단장인 국립중앙과학관 안승락 팀장은 “2007년에 16개 기관으로 출범해 현재 48개 기관으로 확대돼 시행되는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의 공동조사 활동이 앞으로도 국내 생물다양성 자원의 발굴과 생물다양성 정보 대중화를 주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집된 결과자료는 국가자연사연구종합정보시스템(www.naris.go.kr)과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www.nature.go.kr) 등에 등록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www.gbif.org)를 통해 전세계에도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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