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중국의 금리 인하를 바탕으로 정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9시11분 현재 SK이노베이션(096770)은 전거래일보다 5.51%(4900원)오른 9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른 정유주인 GS(078930)와 S-OIL(010950)도 각각 2.99%, 4.99%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윤재성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로 대형 석유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2012년 금리인하와 비교하면 재고 수준이 낮고 유가가 낮은 상황이라 화학 및 정유업종에 긍정적인 환경”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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