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이동통신주가 무선 가입자당 매출(ARPU) 상승에 연일 강세다.
30일 오전 9시5분 현재 SK텔레콤(017670)은 전일 대비 2.45% 오른 25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030200)는 1.76% 오른 3만1850원, LG유플러스(032640)는 0.44% 오른 9070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이동통신사는 2분기 실적 전망치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보이나 LTE 가입자 증가로 ARPU 지속 증가 중이라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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