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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에게 선물한 방패연은 ‘연’이 하늘을 나는 모습처럼 소치올림픽에서도 김연아 선수가 높이 날아 오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됐다. 이 방패연은 전통연 장인이자 한국연협회 회장인 리기태 장인이 대한민국 대표 연인 방패연에 응원메시지를 담아 특별 제작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앞서 E1은 E1 오렌지카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아 날아라! 소치 하늘위로!’이벤트를 통해 김연아 선수를 위한 방패연에 담을 응원 메시지를 모은 바 있다. 이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21명의 응원 메시지를 리기태 장인의 방패연에 함께 담아 지난 24일 김연아 선수에게 전달했다.
방패연 선물을 받은 김연아 선수는 “세상에 하나뿐인 연이라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소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방패연 속 응원 메시지를 일일이 읽어가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