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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길드워2' 북미·유럽 정식서비스

이유미 기자I 2012.08.29 09:46:37

게임개발기간만 5년 대작 게임
사전판매 100만장..사전 오픈서비스 동접자 40만명 기록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북미·유럽 게임시장 공략에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길드워2’의 북미·유럽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길드워2는 7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길드워’의 후속작으로 강력한 액션 전투신, 자신만의 고유한 스토리와 이용자간 대전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길드워2는 지난 4월 사전구매행사를 통해 10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사전 오픈서비스에선 동시접속자수 40만명을 기록했다. 또 출시전 아마존 PC게임 판매순위 1위를 차지했고, 글로벌 게임 전문사이트인 ‘MMORPG.COM’과 ‘GameSpot’에서 온라인 게임 기대작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마이크 오브라이언 엔씨소프트 북미 스튜디오 아레나넷 대표는 “길드워2는 5년간 이용자들의 열정과 성원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길드워2의 멋진 게임 세계를 이용자들과 함께 알리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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