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서울시와 SH공사는 27일 공동전세형 장기안심주택 조기공급 당첨자 700명을 발표하고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시작하는 700가구는 하반기 공급량 350가구와 상반기 공급분 중 계약가능성이 낮은 350가구를 합한 물량이다.
시는 10월까지 올해 공급물량 1350가구의 계약을 완료하고 2014년까지 매년 1350가구씩 총 4050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4시간 내에 계약을 돕는 ‘24바로처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자치구별로 7명 내외 총 147명의 장기안심주택 전문취급 공인중개사를 지정해 운영한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입주자들이 원하는 생활 근거지에서 임대주택을 마련할 수 있고 기존의 건설·매입형 공공임대주택보다 비용이 적게 투입된다는 장점이 있다”며 “내년에는 당초 계획 1350가구보다 확대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안심주택은 주변 시세의 70% 가격으로 최장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서민형 임대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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