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골드만삭스는 15일 기아차(000270)에 대해 올해 수출 평균판매단가가 예상보다 양호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지만 목표가는 기존 5만8000원에서 6만2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수출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오른 데 이어 올해는 5% 오를 것"이라면서 "제품믹스가 개선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K5와 스포티지의 선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골드만삭스는 "K5와 스포티지 덕분에 D세그먼트(중형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글로벌 매출 성장이 부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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