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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하나금융 반등 시도..`테마섹 충격 일단락`

최한나 기자I 2010.10.22 09:08:17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최대 주주 이탈로 급락했던 하나금융지주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5분 현재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전날보다 100원(0.3%) 오른 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하락하기도 하는 등 탄력이 약하기는 하지만, 테마섹 지분 매각으로 인한 충격은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외국계간 수급 공방이 치열하다. JP모간과 CS증권이 매수 상위 증권사에, 도이치증권과 씨티그룹이 매도 상위 증권사에 올라있다.

하나금융지주는 싱가포르 테마섹이 보유지분을 전량 매도한다는 소식에 전날 7% 넘는 급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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