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구경민 기자]현대차(005380)가 슬금슬금 오르면서 한달만에 15만원을 다시 찾았다.
8일 오전 9시24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2500원(1.68%) 오른 1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달 3일 15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주가 상승의 주역은 외국인이다. 매수상위 창구를 살펴보면 도이치증권이 1위로 2만5000주를 사들이고 있다. CS도 1만주 이상을 매입 중이다.
슈퍼 엔고 현상와 강한 펀더멘털로 주가 상승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도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자동차 업종의 주가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현대차와 기아차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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