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현대아이티(048410)가 미국의 스포츠 전문채널 ESPN과 3D TV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강세다.
현대아이티는 11일 오전 9시40분 현재 전일대비 5.33% 올라 1185원에 매매 중이다.
이날 현대아이티는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인 ESPN에 편광방식의 46인치 3D TV 12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현대아이티에 따르면 ESPN은 현대아이티의 3D TV를 디즈니월드 내에 레스토랑, 스포츠바 등에 설치, 월드컵 경기를 3D로 유료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