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청용(볼턴 원더러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삼성 파브`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파브` 광고모델로 축구 선수를 기용한 것은 2002년 축구황제 펠레에 이어 2006년 축구 명장 히딩크와 아드보카트에 이어 세번째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이청용과 박지성은 한국 축구의 위상을 알린 선수라는 점에서 `삼성 파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적격인 모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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