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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셰프라인 직화오븐 뚜껑` 리콜

유용무 기자I 2009.10.20 09:33:43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GS홈쇼핑(028150)은 지난달 방송을 통해 판매한 `셰프라인 직화오븐` 뚜껑에 대해 무상 교환 방식의 공개 리콜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제품(1만811개)은 지난달 16일부터 28일 사이 네 차례에 걸쳐 방송 판매된 전량(全量)으로, 이번 주 중 구매 고객 전원에게 유선상으로 이를 알리기로 했다.

또, 즉시 정상 제품 생산에 들어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순차적으로 뚜껑 수거 및 교환 배송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문제가 된 제품의 뚜껑은 조리기 상단을 덮는 유리 재질의 덮개로, 사용 중 플라스틱 손잡이와 유리의 결합 부위에 과도한 힘이 가해질 경우 유리 균열의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자체 품질 검사 결과 확인됐다고 GS홈쇼핑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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