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기자] LG전자(066570)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거래선과 `서비스 노하우`를 나누는 상생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를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간 중·아지역 10개국의 주요 거래선 사장단 20여명을 초청해, LG전자의 서비스 노하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LG전자는 한국 서비스의 성공 사례 및 고객 맞춤 서비스, 30분 내 처리 서비스 등 특화된 서비스 노하우를 소개했다.
백순길 LG전자 고객만족(CS) 경영팀 상무는 "중·아지역은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글로벌 상생협력으로 LG의 신뢰도와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각국 거래선은 한국 내 지역 서비스 센터와 자매 결연 협약식을 맺고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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