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종윤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의 케이블TV업계에 대한 조사가 확대되고 있다.
공정위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에 사무관 등 직원 4명을 보내 조사를 벌였다. 이번 조사는 오늘(11일)까지 이틀 동안 이뤄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케이블TV협회에 대한 조사에서 주로 IPTV와 관련된 문건들을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공정위의 조사가 SO-PP간의 불공정 거래에 초점이 맞춰져 있던 주요 MSO에 대한 조사와는 성격이 다른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공정위는 이에 앞서 지난 8일부터 이틀 동안 티브로드와 CJ헬로비전 등 주요 MSO들에 대해 80여명의 대규모 조사인력을 투입해 조사를 벌였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IPTV에도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는 모 PP사가 내년 쯤 IPTV에서 철수할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는 데 이와 관련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뽑아줬더니 뭐했노” “미워도 우리는 보수 아이가”…흔들리는 TK 민심[르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0400223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