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특징주)동양종금證, 사흘만에 급반등..MSCI 부담 `훌훌`

손희동 기자I 2008.11.26 09:38:15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26일 동양종금증권(003470)이 사흘만에 급반등세로 출발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4분 현재 동양종금증권은 전날보다 180원(5.04%) 오른 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24일 9.07%, 전일인 25일에는 8.70%의 급락세를 보인바 있다. 전날 뉴욕증시 급등 소식에 대부분 증권주들이 상승세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이었던 것.

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최근의 급락은 MSCI의 한국 표준지수 정기 변경에서 유한양행과 대한통운을 새로 편입하고 동양종금증권을 제외한데 따른 것"이라며 "이에 외국계 펀드의 편입비율 조절에 따른 매도 물량이 메릴린치 창구를 통해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동양종금證, 25일 논현지점서 투자설명회 개최
☞동양증권, 10월 순손실 195억..전년비 적자전환
☞동양종금證, 22일 신사·신촌서 투자설명회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